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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美 팍스서 `마블` 신작 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26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내달 1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마블 미스터리 패널' 세션을 통해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블 미스터리 패널'에는 심철민 넷마블 북미법인장을 비롯해 마블게임즈의 빌 로즈만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니 쿠 프로덕션 디렉터, 마블코믹스 작가인 마크 슈머라크가 패널로 참가한다. 라이언 페나고스 마블뉴미디어 CE 겸 부사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넷마블은 마블과 2015년 출시해 전세계 1억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이번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공동 작업한 두 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한편 ‘팍스 이스트‘는 매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게임쇼로 신작 전시, 게임 대회, 코스튬플레이 등 유저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게이머들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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