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26일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새로운 영웅 ‘테일리’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테일리는 강아지 수인족 슈티족의 기사단장으로 동족들과 무리지어 성스러운 돌 럭키스톤을 찾아다닌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물리 속성의 기사 클래스로 자기 몸보다 큰 망치를 휘둘러 적을 상대한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토벌 전투, 상급 던전, 고대 왕실 금고, 지하 감옥 등 각각 따로 제공되던 4개 콘텐츠를 ‘지하 감옥 창고’ 하나로 통합하고 파편, 기술서, 경험치, 골드 등의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길드 토벌전 새 시즌을 오픈하고 프레이, 클레오, 테오 등 8개 영웅에 대한 디저트 코스튬을 추가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