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6일 모바일게임 ‘드래곤 블레이즈’의 시즌7 두 번째 이야기 ‘격변의 바람’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 전개를 비롯, 모험 지역 ‘엘리자벳’ 등을 공개했다. 또 PvP 콘텐츠 ‘랜딩가든 공방전’, 퍼스트임팩트 영웅 ‘이온’과 ‘블리즈폭시’ 등을 추가했다.

랜딩가든 공방전은 실시간 일대일 PvP 콘텐츠로 동료를 보내 적의 성을 파괴하는 게 목표다. 상대방의 상성을 파악해 대응하는 전략적 판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 지역 엘리자벳은 ‘가이아의 공중정원’의 ‘카이르’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 개방에 맞춰 영웅 최대 레벨이 153레벨로 상향됐다.

이 회사는 새 장신구 ‘엘의 브로치’를 추가했으며 ‘붉은 돈왕의 유물’ 3개를 합성해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3개 브로치 장착 시 주요 능력치가 상승하는 세트효과 및 레이드, 도전자 던전에서의 칼리돈 포인트 추가 획득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