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는 광고 기반 모바일게임 스튜디오 슈퍼소닉게임즈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슈퍼소닉게임즈는 광고 기반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퍼즐 게임 ‘소트 잇 3D’를 출시해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슈퍼소닉은 내달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본궤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이언소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및 네트워크 기반 수익 극대화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다브 아쉬케나지 슈퍼소닉게임즈 대표는 “개발자와 협력해 게임 제작에 대한 공정한 보상형 모델을 만들고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게 목표”라면서 “ ‘소트 잇 3D’는 성공적인 결합 사례로 향후 선보일 라인업에도 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언소스는 모바일게임 업체들의 수익화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