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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리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계획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04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은 ‘라스트 오리진’이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전개하며 장기흥행의 발판을 마련한다.&

스마트조이(대표 유지웅)는 오는 14일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에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자체적인 전투 스테이지를 비롯해 카페를 통한 프로모션, 각 캐릭터의 사이드 스토리 등이 준비돼 있다.

해당 이벤트는 바이오로이드들이 초코 여왕의 영지를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스토리 전개의 중심 캐릭터는 강력한 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X-00 티아멧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인간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 캐릭터가 주인공과 신뢰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는 것.

또한 이벤트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전투 스테이지 규모는 10여개 이상이 지원된다. 여기에 카페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 개별 캐릭터들의 사이드 시나리오를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계획이다.

이 회사는 발렌타인데이 분위기에 맞춰 작품 속 캐릭터가 보냈다는 설정의 편지 및 초콜릿 아이템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초콜릿의 경우 기존 아이템과 같이 호감도를 높여주는 성능을 같지만 다양한 외형의 종류가 준비되고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새 스킨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크리스마스와 같이 파격적인 설정이라기 보다는 평소의 작품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스킨도 포함돼 있다면서 작품 내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펜리르를 언급했다. 해당 캐릭터의 경우 동물적 특성이 강한 캐릭터인데 봄 시기와 연관이 있는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이번 이벤트를 기점으로 작품성 보강에 더욱 힘을 쓸 예정이다. 이벤트 종료 이후 작품 2.0버전, 함선 꾸미기, 7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3~5월 기간에는 이벤트 공백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애플 앱스토어의 검열 문제로 iOS 유저들 해당 이벤트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벤트 및 캐릭터 추가 등은 번들 패치로 가능하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애플 검열과 관련해서 “해당 마켓과 계속 심의에 관한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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