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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새로운 시작 알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1-16

2차 게임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 속 장면

세가게임즈가 16일 온라인 RPG 용과같이 시리즈 최신작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을 발매했다.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시리즈 최초로 턴제 전투 방식이 채택됐으며 이전 시리즈 주인공 ‘키류 카즈마’가 아닌 새로운 인물 ‘카스가 이치반’이 나타난다. 게임 내 배경 역시 요코하마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키류 카즈마'의 경우&출시 전 공개된 2차 트레일러 영상에 등장했다. 나고시 토시히로 PD가 “키류 카즈마 스토리와 이번 작품은 엄연히 별개 시리즈다”고 밝힌 만큼 큰 접점이 없더라도&어떤 형태로든 게임 내 나타날 전망이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실시한 액션에서 턴제 RPG로 전투 방식이 바뀐 것이다.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이 여러 동료와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또 사카모토 히로유키 PD는 인터뷰에서 “카스가 이치반은&어렸을 때부터 외로움이 가득했던 인물로 이런 주인공 설정을 반영한&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많은 유저가 기존의 실시간 액션 방식의 전투를 선호했고 게임 시스템상 불필요한 플레이 타임을 늘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길거리 건달 등 NPC들의 시비로 인해 전투가 발생하는데 턴제 RPG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게임 내 도망가기 선택지가 있어 전투 포기를 통해 어느 정도 원치 않은 싸움은 피할 수 있다. 다만 확률적으로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투에 대한 불편함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외 용과 같이 시리즈 특유의 미니게임 및 서브 콘텐츠는 이번 작품에서도 반영됐다. 명화 극장, 서바이벌 캔 줍기, 오락실 등 다양한 형태의 미니게임과 서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전직을 통해 주인공인 카스가 외 동료들의 직업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용 직업도 존재해 유저마다 성향에 따라 인물들의 직업을 결정하면 된다.

출시된 지 하루가 채 안 됐지만 지금까지 유저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턴제 전투 방식이지만 시리즈 특유의 액션 스타일은 살아 있으며 주인공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또 새로운 주인공을 기반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플레이하기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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