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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라이엇게임즈 대표, 타계 전날까지도 자신의 업무 처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1-13

게임계는&최근 라이엇 게임즈의 박준규 대표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아까운 인재를 잃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들. 특히 그가&타계하기 전날까지 이메일을 통해 업무 지시를 하는 등 자신의 일을 꼼꼼히 챙긴&사실이&알려지면서&직원들에겐&너그러웠지만, 자신에게는&무서울 정도로 엄격했던 그의 성격을&그대로 보여줬다는&게 라이엇게임즈측의 설명이다.&

라이엇게임즈 직원들은&박 대표가 유명을 달리한 지난 9일 이전까지 그의 간암 투병 사실에 대해&대부분&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박 대표의 투병 사실을 모르고&계속 몸이 야위는 것 같다고 하자, 그는&운동과 식사요법을 통해&몸무게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가 운명하기 이전까지도 회사에서 준비중인 신규 프로젝트를 직접 챙겼으며, 그의 마지막 이메일이 된 것도 그 프로젝트를 검토한 결과를 직원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그의 열정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KPMG 및 CJ E&M 글로벌 사업팀을 거쳐 2014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퍼블리싱 조직 전체를 총괄하게 되면서&2018년 한국 대표로 취임했다.&그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은&'리그 오브 레전드(LOL)'의&&본궤도화. 그는 게임 뿐 아니라 'LOL'이 e스포츠로서 명실공하게&자리 매김하는데&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가 타계하기 전날, 직원에게&이메일을 보낸 것도&이같은&계획에 의한 새로운 로드맵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사람들의&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업계에서도&박 대표의& 타계에&조의를 표시하는 등 그의&갑작스런 요절 소식에&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주 열정적으로 일을 해 온 분으로 알고 있는데,&그 꽃도 피우기 전에 유명을 달리했다며 그를 애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치열했던 그의 열정을&기리기 위해&새 대표 선임 문제를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이에따라 라이엇게임즈 한국법인은 인터내셔널 대표인 오진호 사장의 목소리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 사장은 메이저 게임업체인 블리자드 한국법인 대표, 라이엇게임즈 한국법인 대표에 이어 본사 인터내셔널 사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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