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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엔씨소프트 주가 60만원 돌파의 의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1-10

엔씨소프트 주가가 경자년 새해 들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젠&60만원의&벽을 넘어서며 게임 주의 새 역사를 작성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시가총액도 껑충 뛰어&무려 13조원대를&넘어섰다.

이같은 여세는 이미 예상돼 온 결과다.&지난해 연말께 발표된 '리니지 2M'이&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세를 보여 오는 등 '리니지' 형제들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최근 52주 최고가이자 60만원대 진입을 실현한 것이다. 증권가&주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워낙 견고해 1분기중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미국과 이란 전쟁 이슈로 증시가 크게 흔들리던 지난 주초반에도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오름세를 계속 이어갔다.

증권가 주변에선 올해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094억원, 영업이익 24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개비 매출은 69. 84%, 영업이익은 204% 개선이 예상되는 수치다.& 더욱이 이 작품 뿐만 아니라 ‘리니지M’ 등 이전 작품들의 인기도 여전하다.

게임계에서는 이같은 엔씨소프트의 주가 흐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증시에서 그간 상대적으로&홀대를 받아 왔다고 생각하는 게임계가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으로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기대를 모았던 넷마블 주가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긴 하지만 곧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엔씨소프트의&주가 상승을 통해&게임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새롭게 이뤄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게임산업이 더 이상 게임 하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는 것을 이번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을 통해 확실히 각인시켰기 때문이다.&이에따라 시장에서 저평가된&게임주들의&흐름도 면밀히&지켜보는 일 또한&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게 증권가 주변의 얘기다.&&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것이란&것이다.

언필칭, 이제 게임주는&더 이상 변방이 아닌 자본 시장의 중심이&됐다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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