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게임믹스(대표 김종철)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슈팅게임 루디팡(www.windyzone.com)의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루디팡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동안 윈디존 회원을 대상으로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쉬운 플레이와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 진행으로 유소년 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테스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총 3만 여명의 테스터가 참가했으며, 최고 2천 여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테스트는 오픈베타 서비스에 앞서 마지막으로 진행된 테스트로 게임성 평가 및 서버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테스트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수정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해 3월 중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맞춰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600여 명의 테스터들이 참가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3월부터 실시될 루디팡 방송에서 MC를 맡을 MC선발 이벤트에도 루디팡 홈페이지와 퀴니 홈페이지를 통해 총 1만2천여명이 참가했다. MC선발 이벤트에서는 기호 1번 김승아(19)양이 다른 후보들을 멀찌감치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윈디소프트 조희곤 팀장은 이번 테스트에 참가해 준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루디팡이 유소년 층을 대변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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