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3일 제2함대 을지문덕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재단은 함대 내 설치되는 게임문화체험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게임을 통한 다양한 여가 및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 게임 직무를 희망하는 장병들을 위해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게임문화체험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