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19일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마지막 정기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제국 하운드 부대의 일원 ‘판시로네’와 ‘미트라’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썰매 추격전에 대한 내용을 담은 크리스마스 던전을 공개했다. 7개 스토리 던전과 3개 특별 던전으로 구성됐으며 특정 선행 조건을 완료하면 특별 던전이 등장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던전 완료 시에는 코스튬 선택권, 이벤트 유물, 전용 무기 선택권, 전용무기(0~3각), 초월특성 포인트, 커스터마이징 크리스마스 파츠 등을 얻을 수 있다. 특별 던전에서는 전용무기(0~3각), 전용보물(0~2각), 영혼석 선택권, 미지의 영혼 조각 등이 제공된다.

이 회사는 라브릴, 세실리아, 크로우, 오디 등 9개 캐릭터에 대한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공개했다. 연말까지 접속 보상으로 메시지와 아이템을 담은 ‘2019 크리스마스 그린 노트 선물’을 지급한다.

베스파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특별 아이템 소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소환 티켓을 제공해 운수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