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16일 개발 중인 신작 ‘애니팡4’에 실시간 대전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 탑재되는 실시간 대전은 애니팡 로얄 콘텐츠로 구현된다. 이 콘텐츠에선 팀당 30명의 유저가 특수 블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며 살아남는 1인이 승자가 된다. 이 회사는 애니팡 로얄이&이 작품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이름이 ‘애니팡’ 판권(IP) 만의 재미와 대중성을 계승하며 국민 게임의 계보를 이어가는 포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내년 1분기부터 신작 출시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