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19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무쌍오로치3 얼티밋’의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날부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다.
이 작품은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택티컬 액션 게임 시리즈의 신작으로, 기존 ‘무쌍오로치3’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 및 캐릭터 등의 요소가 추가됐다. 콜라보레이션 등을 포함해 170개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번 신작에서는 ‘신기’를 교체할 수 있게 되면서 액션의 자유도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인피니트 모드’ 등 파고들기 요소도 추가 탑재됐다.
한편 디지털터치는 스팀 버전에 대해서는 내년 2월 14일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