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는 2일 모바일 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내년 1월 8일 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ㆍ필리핀,ㆍ태국 등 동남아 5개 국가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영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 8월에 진행된 동남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10만 명이 몰리며 '드래곤네스트' 판권(IP)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동남아 지역 출시와 함께 기존 ‘드래곤네스트’ IP에서 공개되지 않은 신규 직업 ‘슬레이어’를 최초로 선보인다. CBT 기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