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29일 모바일 ‘한게임 섯다’에 새로운 게임방식 ‘섯둑이’와 ‘친선대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섯둑이’는 기존의 ‘섯다’ 게임에 포커의 ‘바둑이’ 플레이 방식을 접목한 것이다. ‘바둑이’의 패 교환 방식을 이용, 두 번의 카드를 교환한 다음 완성된 ‘섯다’의 족보를 이용, 대결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친선대전’은 말 그대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이다.

NHN은 ‘섯둑이’와 ‘친선대전’ 업데이트를 기념, 웹툰 작가 이말년을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먼저 이말년 작가가 진행하는 ‘침착맨의 섯다 교실’이라는 타이틀로,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2회의 라이브 방송 중계가 진행된다. 내달 13일 첫 번째 강좌에서는 새 모드 ‘섯둑이’에 대한 게임 안내와 이용 가이드가 소개될 예정이며 이후 20일 두 번째 강좌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친선대전’으로 꾸며진다. 방송 시간에 맞춰 접속만 해도 게임 머니가 제공될 예정이다.

NHN은 이 외에도 이말년(스트리머 침착맨) 작가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 이벤트 및 ‘섯둑이’ 판수 이벤트를 통해 게임 머니 및 경품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