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내달 12일 오전 10시까지 모바일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서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콜라보 이벤트는 ‘체리와 접경도시’ 및 ‘크로우 카드 수집’ 등으로 구성됐다. 콜라보 기간 중에만 열리는 한정 뽑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백야관 이계틈새에서 유료 재화를 사용해 S급 신기사(캐릭터) 클리어 카드캡터 체리와 유에, A급 신기사 샤오랑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일정 횟수의 뽑기를 실행한 후에도 지정 신기사를 획득하지 못할 경우 획득 확률이 0.5%씩 상승하는 ‘기원 뽑기’가 도입됐다.
한편 ‘카드캡터 체리’는 90년대 출판돼 누적 발행부수 1500만부를 돌파한 만화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이후 2016년 신작 애니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 카드’가 연재되기 시작했고 최근 국내에서도 해당 애니가 방영돼 인기를 끌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