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3일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에 새로운 던전 ‘킬리언의 사형장’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킬리언의 사형장은 최고 등급 ‘신화 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서버에서 가장 먼저 던전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이 회사는 기존 길드전과는 별개로 개인이 쉽게 참가 가능한 ‘자유 길드전’을 오픈했다. 이는 개인 또는 파티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이용자들끼리 진영이 임의로 결정돼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새 날개와 상위 등급 문장도 추가됐으며 장비 시스템 개편을 통해 보다 강력한 PvP 옵션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유저 간 일대일 전투가 가능한 ‘챔피언 아레나’, 3대 3 팀전 모드 ‘명예의 아레나’, 10인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PvP ‘용맹의 전장’에 대한 보상도 확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또 1주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보상을 지원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