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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콜오브듀티’ 3일만에 매출 6억 달러 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0-31

액티비전은&31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출시 첫 3일 동안 전 세계에서 6억 달러 이상(한화 약 7000억 원)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든 ‘콜오브듀티’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거둔 수치다.

이는 2019년 프리미엄 게임 신작 가운데 최고 판매 기록이다. 또 액티비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출시작으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되는 PC 버전 역시 전년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고 모든 시리즈의 PC 버전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판매 수치에는 디펜더 다운로드 콘텐츠(DLC) 팩 수익을 포함해 출시 후 3일간 ‘모던워페어’의 소매 및 디지털 매출액과 관련 수익이 포함됐다. 매출 수치는 소매 고객 판매고 정보 및 액티비전 데이터 및 추산치를 기준으로 했다. 올해의 프리미엄 게임 신작 출시 가운데 최고 판매작 여부는 액티비전 데이터 및 내부 추산치를 기준으로 하며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들은 제외됐다.

롭 코스티치 액티비전 대표는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 준 커뮤니티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던 워페어의 출시는 단지 출발일 뿐 앞으로 더욱 많은 것들이 다가올 것”이라며 신규 콘텐츠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신작은 기존 콜오브듀티 프렌차이즈 중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존 시리즈와 줄거리가 이어지진 않는 리부트 버전이다. 프라이스 대위 등 시리즈의 주요 인물들은 새로운 캐릭터성을 가지고 등장한다.&

지금까지 유저들은 신기록을 세운 매출과 같이 호평하는 분위기다. 특히 싱글캠페인은 특수부대의 특성을 잘 살려 몰입감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야간 잠입에서 대규모 전투까지 현대전을 현실성 있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다소 짧은 플레이 타임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빠른 건재를 보여 지루하지 않다고 호평받았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아쉽다는 평도 있었다. 일부 유저들은 전장은 몰입감 있게 구현됐지만 소극적인 플레이가 유리하게 게임 설계가 이뤄져 있다고 지적했다. 흔히 ‘캠핑’이라고 불리는 상대를 기다리는 플레이가 너무 큰 이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맵 구조나 신규 맵 추가 등 새로운 콘텐츠로 언제든지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신규 콘텐츠가 빠르게 추가되기를&바랐다.&

이 작품은 PC 버전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버전이 10월 25일 전 세계 동시에 출시됐다. 싱글캠페인과 멀티플레이 및 협동전을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플랫폼이더라도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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