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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신작 ‘삼국지 난세영웅전’ 연내 출시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0-30

파티게임즈의 신작 ‘삼국지 난세영웅전’이 지난달 사전예약 개시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소식을 알리지 않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주식거래가 정지돼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매출원이 언제쯤 발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티게임즈(대표 박길우)는 지난 9월 6일 모바일 게임 ‘삼국지 난세영웅전’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 등을 갖췄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아이러브니키’ ‘포커페이스’ 이후 약 3년 넘게 신작 출시가 없었다. 또 주식시장에서의 거래도 정지돼 있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 회사가 신작 출시를 예고해 게임사업이 다시 본격화될 수 있을지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사전예약 개시 이후 50여일 넘도록&추가적인 소식 등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작품 공식카페에서도 9월 4일 사전예약 프로모션 안내 이후 한달 넘게 추가적인 공지 및 소식 등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다른 회사들의 경우 신작 출시 전까지 카페 등을 통해 작품 소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카페 등에선 다수의 유저들이 출시 일정에 궁금증을 나타내거나 실제 출시가 이뤄지는지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작품
작품 카페에는 론칭 일정에 대한 의문은 물론 실제 출시가 이뤄지는 것이 맞냐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작품 카페 외의 다른 채널인 이 회사 홈페이지에선 이 작품이&12월 31일 출시될 것으로 표기돼 있다. 그러나 출시 해당 기간이 올해 끝인 만큼 일정지연 등으로 내년까지 론칭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출시 일정이 지연될 수록 유저들의 관심이 낮아질 것으로 봤다. 또 다양한 신작 등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경쟁 역시 갈수록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 특히 모바일 시장의 경우 내달부터 넥슨의 ‘V4’를 필두로 다양한 흥행 기대작들이 잇따라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파티게임즈가 모처럼 신작을 들고 왔으나 이후 특별한 소식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출시 일정 등이 지연될 경우 시장의 기대치와 유저들의 관심은&갈수록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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