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14일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 대규모 리부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리부트 업데이트를 통해 밀리아와 겔리두스 등 2개 캐릭터가 새로&추가됐다. 이 중 밀리아는 구 세븐나이츠 소속의 영웅으로 용을 기반으로 한 외형과 스킬을 갖고 있다. 겔리두스도 구 세븐나이츠 소속 영웅으로 강력한 성능과 외형을 보유했다.

또 다양한 시스템 변경도 이뤄졌다. 모험 콘텐츠가 전면 개편돼 일반 영지의 클리어가 초기화 및 난이도 조절이 이뤄졌다. 전투 콘텐츠의 경우 기존 스킬 중심에서 영웅의 능력치 기반으로 변경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유저라도 쉽게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한 달 동안 작품에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겔리두스와 밀리아 중 한 명을 획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화 정수 200개, 루비 2000개 등 다양한 아이템 제공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여기에 최대 4주 동안 치러지는 성장 업적 이벤트를 통해 46개의 성장된 스페셜 영웅, 스페셜 펫, 스페셜 장비 등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