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게임즈는 10일 모바일게임 ‘포트리스M’ 1주년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소라게를 닮은 ‘레인보우 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일반 스킬 ‘삼색레이저’과 특수스킬 ‘미니쉘’뿐만 아니라 궁극기 ‘레인보우빔’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새 맵 '채석장 위험지대'와 '하늘 사원'을 추가했다.

이 작품은 앞서 1000만명의 유저가 즐긴 ‘포트리스’ 시리즈를 모바일로 재현한 게임이다. ‘포트리스’ 판권(IP)은 코믹스 및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폭넓은 세대를 관통하는 것으로, 피처폰 시절뿐만 아니라 카카오게임 플랫폼 등을 통해 출시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13일까지 1주년 오프라인 대회 예선전을 진행한다. 이후 19일 청담동 일지 하트홀에서 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