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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임모탈즈’로 턴어라운드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0-08

베스파가 ‘킹스레이드’ 이후 약 3년 만에 모바일 신작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특히 북미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되며 투자심리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스파(대표 김진수)의 자회사 코쿤게임즈는 이달 말 전략 MMO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를 북미와 유럽, 동남아 일대 5개 국가에 소프트론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5개국 소프트론칭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세계로 서비스를&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작품은 이 회사가 지난 2016년 9월 ‘킹스레이드’를 태국에 출시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또 이 회사가 상장(2018년 12월 3일) 이후 처음 시장에 공개하는 작품이기도 해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단순히 한 개 작품을 넘어 향후 이 회사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늠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 업계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전작의 뛰어난 성과로 인해 이 작품 역시 긍정적인 성과가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킹스레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글로벌 전역에서 큰 폭의 인기 반등을 보여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작품이 특히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작품은&북미풍의 전략 MMO로, 전략 장르의 경우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기 때문.&

지난 7일 작품 공개 당시 이상엽 코쿤게임즈 PD는&전략 장르는 국내의 RPG 장르만큼 게이머들에게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르로 실제 북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 매출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업계는 ‘임모탈즈’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그간 ‘킹스레이드’ 한 작품만을 서비스해 단일 매출원 리스크가 컸던 상황이다. 따라서 신작 출시로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작품이 소프트론칭 단계서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경우 차기작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연내 ‘프로젝트S’의 추가 소프트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프로젝트 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는 이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신작이 정식 출시되는 2020년부터 베스파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는 중세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영주가 돼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세계 여러 신화 속 신들을 소환 및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력 확장을 할 수 있다. 또 사냥과 던전, 보스 전투, 100대 100 대규모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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