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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레이드’ 글로벌 매출순위 반등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0-04

최근 베스파의 ‘킹스레이드’가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 반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 같은 순위 역주행은 지난달 25일 이 회사가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소울웨폰 효과로 분석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스파(대표 김진수)의 대표작 ‘킹스레이드가’ 국내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지역에서 순위 역주행에 성공한 모습이다.

시장조사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달 16일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순위 11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서는 50위(1일 기준)까지 순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인기 반등은 업데이트 이후인 지난달 26일부터 본격화된 모습이다.

같은 기간 미국에서는 374위에서 201위, 프랑스 순위권 밖에서 183위, 독일 343위에서 125위 등 가시적인 수치를 보였다. 특히 일본에서는 116위에서 26위로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다시 크게 모았다. 이 작품이 일본에 출시된 지 1년이 훌쩍 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성과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순위 반등이 4분기에 온전히 반영되며 실적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더욱이 이 회사의 경우 지난 2분기 인건비 증가 등에 따라 영업손실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이를 대표작의 지속적인 흥행으로 빠르게 해소하는 것.

앱애니에
앱애니에 게재된 '킹스레이드' 일본 매출순위 변동 현황 일부.

업계에서는&이 회사가 현재 ‘킹스레이드’ 한 작품만을 서비스하고 있어 이번 업데이트 효과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이 향후로도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라 순위 역주행 등 장기 흥행세를 지속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이 작품의 순위 역주행 모습이 차기작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킹스레이드’의 장기 흥행 모습이 차기작에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현재 북미풍 전략 MMO, ‘프로젝트S’ ‘프로젝트T’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두 작품이 연내 소프트론칭될 예정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약 5개월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이 게임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특히 이번 업데이트가 소모성이 큰 캐릭터나 시나리오가 아니라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인 만큼 매출 상승의 지속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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