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작품은 10여년 이상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환경으로 재현한 MMORPG다. 앞서 미국 및 유럽 등에 글로벌 버전이 론칭돼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300만건, 100일만에 1000만건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넥슨은 16일까지 매일 접속 보상으로 대미지 스킨, 큐브 상자, 자동전투 충전권(30분) 등 3주년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무릉도원 삼다방(인삼 농축액)’을 이용해 단풍 게이지를 채워 ‘3주년 코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3주년 코인’은 이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열리는 ‘도라지 코인샵’에서 ‘3주년 칭호’ ‘단풍잎 대미지 스킨’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넥슨은 또 카페를 통해 유병재와 유규선이 참여한 3주년 기념 영상과 이에 대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날 또 모바일게임 ‘액스’에 새 레이드 콘텐츠 ‘차원의 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차원의 틈은 4명부터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4개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완료 기록을 경쟁하는 방식이다.

이날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서는 서든패스 시즌2: 히어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틱토커 ‘엘리나(리나대장님)’를 활용한 새 캐릭터가 추가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