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은 전 블리자드 핵심 멤버로 구성된 레드5 스튜디오(대표 Mark Kern)와 신잔 온라인게임에 대한 전 세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레드5 스튜디오는 WoW의 총괄 프로듀서인 마크 컨을 비롯해 아트디렉터 윌리엄 페트라스, 아시아 총괄 윤태원 이사 등 전 블리자드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게임 개발사로 현재 개발 인력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디아블로2 등의 선보였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는 양사의 기본적인 방향과 비전이 완벽하게 일치했다. 본 프로젝트가 가시화 되는 시점에는 자사가 글로벌 게임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전 세계 3대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이번 계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레드5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 마크 컨(Mark Kern)은 “웹젠은 최고의 개발환경을 바탕으로 온라인에 있어 세계적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라며 “우리는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게임을 컨셉으로 하고 있는 만큼, 혁명적인 MMOG를 통해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최적의 파트너로 웹젠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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