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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 새 종족 추가 예고...반등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30

플레이위드가 내달 '로한M'에 대한 공세를 예고해 흥행 반등 가능성에도 관심이&모아질 전망이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내달 모바일게임 ‘로한M’에 길드 콘텐츠 및 새로운 종족 등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길드 하우스 및 레이드 등을 추가해 길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새 종족 ‘데칸’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데칸’은 원작인 PC온라인게임에서 ‘반인반용’의 설정으로 일정시간 용으로 변신할 수 있는 종족이다. 이에따라 이 같은 요소가 이번 ‘로한M’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 주목된다는 것.

또 향후 새 종족 등장으로 캐릭터를 다시 육성하게 됨에 따라 초반 콘텐츠를 비롯해 전반적인 게임 내 분위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 유입 확대 및 안착 사례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작품은 앞서 두 달여 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유지하는 등 흥행세를 보이며 이목을 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20위권밖으로 밀려나기도 하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우려도 커져가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상위 옵션의 장비 아이템 및 32개의 각 클래스별 새 스킬 등을 추가하는 등 고레벨 위주의 콘텐츠 수급에 나섰다. 기존 장비 아이템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매출 순위 12위를 맴돌며 반등세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최근 ‘기적의 검’ ‘오늘도 우라라’ 등 중국산 신작들에게 추월당하며 순위 경쟁에서 더욱 밀려나는 추세다. 때문에 내달 선보일 업데이트가 이 같은 흥행 추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애플 앱스토어의 연령 인증 시스템 도입에 따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게임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거래소가 포함된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다는 것.

플레이위드 역시 내달 이 같은 ‘로한M’의 성인 등급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따라 iOS 유저에 대한 추가 수익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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