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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일매출 얼마나 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25

4분기로 예정된 ‘리니지2M’의 출시 시기가 다가오면서 각 증권사 마다 이 작품의 일매출 예상치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전작의 대기록을 넘어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증권가에 따르면 케이프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들은 ‘리니지2M’이 출시 첫 달&약 20억원 가량의 일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숫자만 살펴볼 경우 전작 ‘리니지M’의 출시전 일매출 예상치 보다 높은 수치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리니지2M’의 연간 일평균 매출을 20~25억 수준으로 예상했다. 또&올해 4분기에만&1215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봤다. 현재 시장에서 이 작품의 출시 시기를 11월 말께로 예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한달 만에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거둘 것이란 분석이다.

키움증권은&이 작품의 첫 달 평균 일매출을 약 18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 회사의 4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을 3150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3분기 추정치 대비 960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매출개선에는 이 작품의 기여효과가 절대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KTB투자증권에서는 보다 자세한 일매출 예상치를 내놓았다. 이 작품의 출시 시기를 12월로 가정해 출시 당월 평균 일매출 25억원, 이후 1분기 18억원, 2분기 14억원을 전망한 것이다. 또한 이 회사는 이 작품이 출시 약 한달 만에 775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메리츠종금증권에서는 이 작품의 출시 첫 달 일매출을 25억원, 2020년 연간 매출을 6992억원, 일평균 19억 2000만원(일본 등 해외 비중 포함)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이 작품이&약 한달 만에(4분기) 1125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앞서 ‘리니지M’의 출시전 일부 증권사의 일매출 예상치 보다 높은 수치다. 당시 여러&증권사는 이 작품의 일매출 예상치를 10억원 가량에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 이 작품은 출시 첫 날 107억원 등 기존 증권사들의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매출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전작보다 일매출 추정치가 높게 잡힌 ‘리니지2M’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지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에서는 앞서 실적발표 당시 다수의 해외 성과 등을 포함해 전작과 비견되는 성과를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리니지’에 비해 ‘리니지2’ 인지도가 국내에서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작의 대성공으로 유저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인 점을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판권(IP) 인지도와는 별개로 현재 공개된 작품성 역시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실제 이 작품의 사전예약 지표 역시 전작의 성과를 크게 뛰어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국내 매출만으로도 괄목한 만한 수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리니지2M’이 출시 전부터 일평균 매출 20억원 이상이 거론되는 등 높은 흥행이 당연시 되고 있다”면서 “대성공을 기록한 전작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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