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엘소드'&게임 내 캐릭터를&아이돌로 내세워 팬미팅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올해&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캐릭터가 아이돌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엘스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4개 그룹, 14개 캐릭터의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보였으며 팬클럽 모집 및 팬미팅 진행 등을 통해 유저와의 접점을 늘려왔다.

넥슨은 최근 프로젝트 엘스타의 세 번째 그룹 ‘메이즈’를 선보이고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팬미팅은 사전 티켓 판매 당시 16초만에 197석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 같이 ‘엘소드’의 아이돌 프로젝트는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때문에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근 팬 사인회 소재의 콘텐츠가 게임 내 추가되기도 했다. 이는 미니게임을 통해 찾아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한편 나쁜 마음을 먹은 파파라치를 퇴치한다는 내용이다.

넥슨은 또 보디가드 소재의 펫 ‘제이’와 ‘케이’를 공개했으며 ‘톱스타 레드카펫 화이트ㆍ블랙’ 커스텀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아이템들이 게임 내 사인회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는 평이다.

이번 게임 내 팬 사인회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인회 참여를 통해 획득한 사인지를 모아 이번 공개된 펫과 커스텀을 교환할 수 있다.

앞서 4개 그룹이&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제 마지막 하나의 그룹이 등장할 차례다. 때문에 4번째 그룹의 데뷔 시기와 맞물려 이 작품에 대한 인기 역시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모든 그룹의 데뷔가 끝난 이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식의 파격적인 공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