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실장 김동건)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마비노기’가 18일 두 번째 막인 ‘세컨드 챕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험과 개척’을 컨셉으로 기획된 ‘세컨드 챕터’는 기존의 ‘제네레이션’ 업데이트보다 상위 개념의 업데이트 단위로, ‘탐험’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구성하여,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진행된다. 이번 ‘세컨드 챕터’에서는 기존 마비노기 대륙인 ‘울라’의 5배 이상 큰 광활한 대륙인 ‘이리아’가 새롭게 등장, 이제 유저들은 배를 타고 ‘울라’에서 ‘이리아’까지 이동하여 넓은 지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되며, ‘탐험 퀘스트’를 비롯해 유물과 유적을 발견할 수 있는 던전 및 도구, 건축물이 등장한다. ‘세컨드 챕터’ 시작을 기념하여 ‘마비노기’에서는 시작 일부터 이틀 동안 무료 게임을 서비스하고, ‘이리아 대륙 보물 상자 발견 이벤트’, ‘스크린샷 공모 이벤트’, ‘친구 추천 이벤트’ 등 푸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노트북, ipod 비디오, 판타지 라이프 클럽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세컨드 챕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팀장은 “이번 ‘세컨드 챕터’ 업데이트로 유저들은 지금까지의 ‘마비노기’와는 차별화된 분위기의 ‘이리아’를 통해 또 하나의 다른 게임을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고, “그 동안 한결같이 ‘마비노기’를 아껴 주시는 모든 유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비노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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