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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IP 일본서 통했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9-03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최근 선보인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검은사막’이 일본 PS4 랭킹 7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은사막’ PS 버전은 지난달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 일본,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발매됐다. 출시 첫날 11개의 서버로 시작했으나 유저가 몰리면서 21개 서버로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PS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일본 시장에서의 PS4 랭킹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회사는 이 같은 1위 기념으로 ‘플스÷스킨 검은사막 에디션’을 지급하는 현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흥행세에 추진력을 더하고 있다.

2015년 일본 지역에 출시한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웹진 포게이머에서 평점 96점을 받으며 현재 서비스 MMORPG 중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유튜브 채널 조회수 600만건, 트위터 팔로워수 8만명 등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론칭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직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도쿄에서 PvP 이벤트 ‘갤럭시 챔피언십 대회’ 개최하는 등 현지 유저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는 중이다. 최근 선보인 각성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iOS 매출 순위가 이전 대비 약 20계단 상승한 1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일본 뿐 아니라 글로벌 전역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면서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비롯해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여줄 것”라고 말했다.

PC온라인, 모바일, 콘솔 등을 아우르는 ‘검은사막’ IP는 현재 150여개 이상 국가에서 약 2000만명이 즐기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누적 매출이 11억 달러(한화 약 1조 3300억원)를 넘어섰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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