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는 2일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게임학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게임스파르타’ 출범식과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학회는 게임 이용장애 질병코드에 대응하는 중요한 활동의 일환으로 게임문화 저변 확대와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게임스파르타를 모집했다. 게임스파르타는 학계 관계자들이 중심이 된 아카데믹 길드와 게임산업계 종사자들의 모임인 크리에이티브 길드로 구성됐다.&
위정현 회장은&게임스파르타는 향후 질병코드 논란에 대응하는 활동을 담당할 중요한 조직으로 기대가 크다며 특히 게이머들의 풀뿌리 운동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게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