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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흥행 기대감 갈수록 커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08

13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테라 클래식’의 흥행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흥행 가늠쇠로 여겨지는 사전예약자 지표의&경우 기존 흥행 대작들에 비견되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에 따르면 지난 6일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예약자 수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작품은 앞서 사전예약 개시 이후 9일만에 100만명의 유저를 모았다. 이후 한 달이 안돼 200만명을 넘어 선&것.

이 작품의 출시까지 며칠이 더 남아있는 만큼 사전예약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테라 클래식’의 흥행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전 예약자 수의 경우 작품 출시 전 흥행 여부를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 앞서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모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일례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국내 출시 사전예약 당시 100만명의 유저를 모으는데 일주일 정도&걸렸다. 같은 판권(IP)을 활용해 흥행에 성공한 ‘테라M’의 경우에도 20여일 가량이 소모됐다.

총 사전예약자 수의 경우 이전 흥행 작품 일부에 비해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사전예약 기간 자체가 짧았단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평가다. 이 같은 지표로 인해 업계에서는 ‘테라 클래식’이 이전 흥행 작품들에&맞먹는 인기와 매출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는 가시적으로 드러난 사전예약 지표뿐만 아니라 이 게임의 작품성이나 높은 원작 인지도 역시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원작 ‘테라’의 경우 글로벌 전역에서 2500만명의 유저가 즐긴 바 있다. 여기에 동일 IP를 활용한 ‘테라M’의 경우 앞서 출시 당시 구글 매출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작품성 역시 방대한 콘텐츠, 고퀄리티 그래픽 갖춰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과 모바일 작품들에서&뛰어난 운영능력으로 호평을 얻었단 점 역시 긍정 요소다. 이 같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출시 초반은 물론 인기 장기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

업계에서는 앞서 온라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인 이 회사가 이번에는 ‘테라 클래식’을 앞세워 모바일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봤다. 또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달빛조각사’ 등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테라 클래식’의 경우 카카오게임즈의 첫 모바일 MMORPG 도전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유저는 물론 시장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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