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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톤, `소울아크` 日 공략 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8-02

블루스톤소프트가 국내에서의 '소울아크'&인기가 주춤한 가운데&일본 출시를 통한&활로 모색에 나섰다.

블루스톤소프트(대표 김정성)는 최근 모바일게임 ‘소울아크: 용기와 운명’을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한국 시장에 론칭된 2D 그래픽의 수집형 RPG다. ‘라그나로크’ 원작자 이명진 작가의 웹툰 및 웹소설과 연계가 이뤄진 미디어믹스 전개 사례중 하나다.

이명진 작가는 이 작품의 아트디렉터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앞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웹툰 세계관 및 캐릭터가 게임으로 완성도 높게 재현됐다.

이에따라 이 작품은 수집형 RPG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매력 측면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블루스톤은 앞서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 이 작품을 출시하며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타진해왔으며, &최근 일본 시장 론칭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것.

이 작품은 한국 서비스 초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0위권에 진입했지만&최근 200위권을 기록하다 순위에서 이탈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웹툰 작가이자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이말년(침착맨), 주호민 등의 방송을 통해 이 작품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관심을 끄는 듯 했으나 흥행 추이가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일본 시장 론칭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이 작품은 지난 1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0위권으로 차트에 첫 이름을 올린 상황으로 향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블루스톤소프트는 이 같은 일본 시장 론칭에 발맞춰 한국을 포함한 전 서버에 보상을 지급했다. 특히 SS 등급 영웅 소환권 및 선택권, SSS 4성 신공표 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넷마블 등의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베스파의 ‘킹스레이드’가 현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톱10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업체들의 흥행 사례가 하나둘 늘어가는 추세다. 이번 ‘소울아크’가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한국과는 다른 현지에서의 수요를 이끌어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 시장 역시 기존 인기작의 고착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명 판권(IP) 기반의 작품들만 득세하는 추세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따라 중소업체의 독자 IP 신작이 시장에 안착하기 쉽지 않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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