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남궁 대표 `채널링 사업모델 확대할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7-31

“‘포 카카오(for kakao)’ 게임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는 카카오톡 게임하기 채널링 사업에 큰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과거에 비해 의미가 크게 떨어져 있지만 작년 기준 약 800억원의 수수료를 기록한 여전히 중요한 카카오게임즈의 사업 영역입니다.”

31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는 SNS를 통해 향후 정책적 변화와 사업적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적 변화로는 카카오게임 로그인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카카오게임 플랫폼 및 카카오 광고 역에서 자유롭게 광고 집행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다. 또 카카오게임 로그인 외에도 다른 로그인과 병행 사용하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개발업체 의도에 따라 추후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는 게 남궁 대표의 설명이다.

사업적 변화로는 카카오게임 플랫폼 사용을 매출 수익 쉐어 기준뿐만 아니라 마케팅 사용량에 따라 계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궁 대표가 함께 게재한 사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게임플랫폼 및 마케팅 제휴 활용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에 입점하는 기존 모델 외에도 톡비즈보드, 사전예약, 이모티콘 등 검색을 제외한 모든 광고가 제공되는 ‘카카오게임광고상품’만 활용하는 제휴모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는 매출 수익배분이 아닌 광고 사용별 과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기존 사업모델과 차이가 난다.

뿐만 아니라 특별패키지 계약 게임업체 한정으로 소셜결합형 마케팅 제휴 모델을 제공한다. 이는 카카오게임광고상품과 친구초대기능을 모두 이용 가능한 결합형 패키지로, 별도 협의를 통해 과금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