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25일 모바일게임 ‘로한M’에 길드 간 전투 시스템 ‘타운공방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타운공방전은 원작 온라인게임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보다 진화된 형태로 재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필드에서 진행되는 길드 대 길드 전투 시스템으로 몬스터 사냥 및 적 길드원 처치를 통해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타운공방전은 7레벨 이상의 길드에 속한 유저만 참여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30분간 전투가 진행된다. 1위 길드는 서버 내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점령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각 서버 내 첫 타운공방전 승리 길드의 길드마스터에게 4만 루비를 지급한다. 또 이번 타운공방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투 밸런스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핵심 콘텐츠 공성전도 준비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