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5일 회사 최대주주인 T3엔터테인먼트가 최근 18회에 걸쳐 한빛소프트 주식 39만993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27.35%이던 T3의 지분율은 28.96%로 1.61% 상승했다.

이와 함게 이 회사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행주식 총수의 약 1% 규모의&우리사주 청약도 실시했다. 우리사주제도는 근로자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자기회사의 주식을 취득 및 보유하는 것이다. 기업과 근로자의 이해관계를 조화시켜 공동 발전을 이룸으로써 근로자 소득 증진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근로자들은 우리사주 청약 금액에 대해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회사 역시 우호지분이 많아지는 효과를 누린다. 청약을 통해 매입한 주식은 1년 동안 보호예수 규정으로 인해 매매가 불가능하지만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기대 수익이 높아진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