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5일 모바일게임 ‘체스러쉬’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최근 급부상한 장르인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오토배틀러 장르는 전략과 우연성이 어우러진 재미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체스러쉬’는 인간, 몬스터, 로봇 등 다양한 소재의 50개 이상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7명의 상대와 경쟁하는 방식이다.
텐센트는 기본&모드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내 승패가 결정될 수 있는 ‘터보 모드’와 팀 플레이가 지원되는 ‘협동 모드’도 제공한다. 터보 모드는 한 판 당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