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석세스는 오는 3월 8일 기존에 서비스 중인 '네이비필드'에 새로운 컨텐츠를 대규모 업데이트하면서 게임명을 '네이비필드 네오'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네이비필드 네오'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구축함에서부터 경순양함, 항공 모함 등 다양한 함선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미션'이 삽입되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일본 유저들들이 게임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적극 감안하여 추가된 시스템이다.제한 시간 내에 박스를 지정된 장소에 옮기는 것을 겨루는 '콘보이작전' 모드를 비롯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함선도 새로이 도입된다.개발사인 에스디엔터넷의 담당자는 이번 업데이트에 관련하여 '기존 네이비필드 일본 유저들에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 제명 변경에 관련해서는 기존의 구미와 한국에 적용되었던 컨텐츠들을 한 번에 모아 업데이트하는 만큼 새롭게 리뉴얼한다는 생각으로 행하는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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