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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인기반등 예열 뜨겁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6-05

이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서머너즈 워’가 벌써부터 인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인기반등 및 매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보고 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은 이달 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에 차원홀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서비스 5주년을 맞은 이 작품이 차원홀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국내외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부터 다수의 증권업체들은 ‘서너머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 회사의 매출 개선을 예상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4월부터 1억 다운로드 기반의 휴면 유저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DAU가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6월 말까지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어 2~3분기 ‘서머너즈 워’의 매출액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작품의 인기 반등 기대감은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6거래일 중 4번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5일까지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이 작품의 업데이트 성과가 반영된 2~3 분기 실적 추정치(시장 컨센서스)는 2분기 매출 1245억원과 영업이익 373억원, 3분기 매출 1270억원과 영업이익 404억원이다. 이는 2분기와 3분기 모두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다.

업계에서는 차원홀 업데이트&통한 작품 인기 반등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저들의 큰 호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이 작품 카페 등에는 현재 차원홀 업데이트에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는 글들이 다수 게재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해당 업데이트의 내용이 첫 공개된 유저간담회 ‘서머너즈 워: 리 부스트’행사에도 현장을 방문한 200여명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인기반등의 조짐은 이미 작품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일 이 작품의 공식카페 가입자 수가 22만명을 달성한 것이다. 이 작품이 서비스 5주년을 넘긴 장수 게임임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유저 유입은 매우 긍정적인 지표라는 설명이다.

이달 업데이트 기대감으로 매출 역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작품은 지난달 28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9위, 애플 앱스토어 2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1일 기준 구글 12위, 애플 24위로 순위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현재까지 상승된 매출순위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불과 사나흘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0계단 이상 오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앞서부터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업데이트가 이뤄질 경우 글로벌 전역에서 매우 큰 폭의 인기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이에 대한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유입으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동시에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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