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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성과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5-27

넥슨의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가 글로벌 출시 이후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인기반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7일 ‘야생의 땅: 듀랑고’를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출시했다. 이 게임은&독특한 설정과 작품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흥행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글로벌 출시가 이뤄져 인기 반등이 이뤄질지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현재 이 작품의 글로벌 성과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앱 분석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26일 기준 ‘야생의 땅: 듀랑고’는 라오스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9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태국 28위, 홍콩 99위, 대만 148위, 마카오 211위 등을 기록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는 각각 순위 외로 따로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유럽의 경우 일부 국가가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현재 순위는 매우 낮은 상황이다. 전날 기준 스페인에서 매출 16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스위스 208위, 독일 251위, 프랑스 315위 등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야생의 땅: 듀랑고’는&많은 국가에서 낮은 매출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 집계가 이뤄지지 않는 지역도 다수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장에서는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앞서 이 작품은 국내 출시에 앞서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해외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인지도를 쌓았다. 또 이 작품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에만 20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기대치를 높였다.

이 회사는 작품 지원언어로 영어, 중문번체, 태국어, 독어 등 10개 언어를 제공하는 한편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아시아, 아시아2, 웨스트 서버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유저 모객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감과 노력 등이 실제 글로벌 성과에서 반영되지&못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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