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 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SNK가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9일 SNK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9%(2000원) 상승한 3만 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하락세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상장 첫 날 시초가 대비 5.63% 오른 가격이다.
이 같은 변동은 넷마블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수혜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작품은 SNK가 보유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