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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MSI` 윤곽 드러난 그룹 스테이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5-07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국제 프로 리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마지막 진출팀을 가리는 경기가 7일&오후 7시 진행된다.&&

오늘 경기는 어제&패배한 ‘풍 부 버팔로’와 ‘베가 스쿼드론’의 패자전이다.&두 팀을 각각 3대0, 3대1로 격파하고 승리한 ‘팀 리쿼드’와 ‘플래시 울브즈’의 경우 그룹 스테이지 진출이&확정됐다. 오늘 패자전 승자를 포함해 진출에 성공한 세 팀은 그룹 스테이지에 시드 배정받은 ‘SKT T1’&&‘G2 e스포츠’&&‘인빅투스 게이밍’과 경쟁한다. 그룹 스테이지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단판 더블 풀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난 경기에서 재밌고 독특한 경기로 중계진과 시청자들의 재미를 줬던 ‘플레이-인' 시드 배정 팀들이 모두 패배하면서 팬들 사이에선&‘이제부터 본경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유는 어제 치러진 경기 내용이 일방적이었기 때문이다. 팬들은 “메이저 지역 리그랑 붙으니까 바로 터졌네요” “체급 차이가 나긴 했는데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경기라고 생각해요”라며 경기력 차이가 확연히 나는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국제 대회에 다양한 팀이 나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오늘 치러질 패자전은 앞서 언급한 ‘플레이-인' 시드 배정 팀 중 한 팀만 올라갈 수 있는 일명 ‘단두대’ 매치다. 앞선 경기에서 큰 격차를 느끼며 패배했지만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풍 부 버팔로’는 중계진으로부터&‘혈기왕성한 공격력’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균 나이 18세라고 알려진 만큼 앞으로 공격과 판단이 조금 더 섬세해진다면 충분히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베가 스쿼드론’은 미드 베인, 바텀 카서스 등 부족한 경기력을 변수를 통해 극복하고자 했고 1경기에 승리를 얻어냈다. 하지만 기본적인 판단력과 운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안정적인 경기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패자전이 종료되면 본격적인 ‘그룹 스테이지’경기가 시작된다. 이 스테이지부터 MSI를 참가하는&SKT T1은 스테이지 오픈 첫날 첫 경기가 예정돼 있다. 한국 리그 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꼭 우승을 하고 돌아오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팬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파이팅입니다. 올해는 LCK가 영광을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컨디션 관리 잘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라며 SKT T1의 활약을 기대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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