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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리진’ 원스토어서 인기 반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5-05

스마트조이의 ‘라스트 오리진’이 대규모 패치에 이은 첫 스테이지 추가형 이벤트 ‘지고의 저녁식사’ 등을 통해 인기 반등을 보이고 있다.

5일 스마트조이(대표 노두섭)의 ‘라스트 오리진’은 원스토어 매출순위 6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작품은 자원운용 버그 등 다양한 문제로 마켓 매출순위가 10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이후 대규모 패치에 이어 첫 스테이지 추가 이벤트 지고의 저녁식사를 선보이며 매출 반등에 성공한 것.

실제 이 작품은 원스토어 출시 초반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다양한 버그 문제와 난이도, 스토리 개연성 등이 지적 받았다. 이 같은 유저 반응은 매출순위에도 반영됐고 지난달 23일 매출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원스토어 출시 약 한달 만의 순위변동이다.

이에 대해 당시 일각에서는 ‘라스트 오리진’이 빠른 매출순위 하락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전망에 비관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마트조이측이 25일 대규모 패치를 통해 시스템 개편 및 새 콘텐츠를 선보이며 추가 매출순위 하락을 막았다. 여기에 2일부턴 첫 스테이지 추가형 이벤트 ‘지고의 저녁식사’를 선보이며 다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지고의 저녁식사’의 경우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새 캐릭터 소완을 포함해 기존의 높은 등급 캐릭터를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투 난이도 역시 적당하다는 평가다. 앞서 이 작품의 경우 스테이지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지고의 저녁식사’의 경우 기존 플레이 유저라면 큰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다. 신규 유저 역시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빠르게 수급하며 이벤트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스토리 부문에선 메인 시나리오에서 돋보이지 않았던 다수의 캐릭터 성격이 잘 표현됐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또한 캐릭터 중 T-8W 발리키의 경우 유저들의 2차 창작요소가 일부 사용돼 더욱 관심을 모으는 상황이다. 여기에 이 회사는 내가 바로 참치캔 요리사, 포토제닉을 노려라 등 다양한 유저 참여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매출순위에도 반영되고 있다. 23일 10위까지 떨어졌던 원스토어 매출순위가 26일 3위까지 올라간 것이다. 이후로는 4~7위에서 유동적인 순위 변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특별한 순위 급락 없이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라스트 오리진’이 대규모 패치에 이어 이벤트를 통해 장기적인 흥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향후로도 빠른 버그 문제 해소와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실시한다면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사진 = 스테이지 추가형 이벤트 '지고의 저녁식사'가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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