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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행에 `마블 퓨처파이트` 인기 급상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5-03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관람객이 1000만명을 육박하는 등 흥행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블 판권(IP)을 활용한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의 인기도&동반 상승하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흥행에 힘입어 마블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앞서 매출 순위 60위권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최근 영화 개봉과 어벤저스 테마의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9위, 애플 앱스토어 16위까지 올랐다.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 전후로 미국에서도 매출 순위가 50단계 이상 상승했다.

넷마블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테마와 ‘팀 슈트’ 테마의 새 유니폼 18개를 선보였다. ‘레전더리 배틀’ 콘텐츠에도 이번 어벤져스 테마를 도입, 영웅들과 배경들을 재구성한 스테이지 3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타노스 캐릭터는 티어-3 승급을 통한 새 얼티밋 스킬이 추가됐다. ‘호크아이’와 ‘네뷸라’는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게 되는 등 영화 등장으로 관심이 높아진 캐릭터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진행돼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넷마블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만 참여할 수 있는 새 시스템 ‘월드 이벤트’를 공개했다. 영웅 성장 및 장비 강화 상황에 따라 레벨이 올라가 능력치 보너스 효과가 부여되는 ‘에이전트 레벨’도 도입했다.

‘마블 퓨처파이트’의 순위 역주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이에 맞춘 콘텐츠를 추가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 지난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올해 2월 개봉한 ‘캡틴 마블’ 에 맞춘 업데이트 역시 순위 역주행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최근 서비스 4주년을 맞았으며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와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골고루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바일 시장은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 작품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 같은 성과는 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는 것.

넷마블은 1억 다운로드 달성에 따라 내달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또 향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 추가 등을 통해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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