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모바일게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론칭에 앞서 이벤트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유저 시선 끌기에 나섰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8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이벤트 대회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를 개최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내달 9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체험판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 사전 이벤트 매치까지 진행, 유저들이 게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티켓&예매한 300여명이 참석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및 유튜버 등의 3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 대결이 펼쳐졌다. 각 팀에서 한명씩 타임어택을 통해 보다 빨리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강전 첫 경기는 슈기, 이설, 마루에몽 등 여성 유튜버가 모인 ‘걸크러시팀’과 조세호, 유민상, 이상훈 등으로 이뤄진 ‘개그맨팀’이 붙었다. 두 번째 경기는 게임 방송인 김성회,&유튜버 케인 및 정질이 참여하는 ‘킹오파팀’과&인터넷방송진행자(BJ) 난닝구, 랑쯔, 몽키 등의 ‘난닝구크루’가 대결을 펼쳤다.

이후 3ㆍ4위전에 이어&각각 승리를 거둔 ‘걸크러시팀’과 ‘킹오파팀’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마지막 대결에 어울리는 팽팽한 접전이 연출된 가운데 ‘킹오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이날 입장객 전원에게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5성 등급 김갑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 또 토너먼트 우승팀 예측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