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X파일] 디즈니, 넥슨 인수제안 거절…넥슨지티 등 주가 급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26

NEX 본사 전경

디즈니, 넥슨 인수&제안 거절…넥슨지티 등 관련주 주가 급락&

넥슨 매각 추진 중인 김정주 NXC 대표가 이달 초 디즈니를 방문해 인수를 제안했지만, 디즈니가&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가 단순히 수지타산을 생각하고 디즈니에 인수를 제안한 것은 아니라는 후문. 롤모델로 삼고 있는 디즈니가 넥슨을 인수하면 게임이 문화 콘텐츠로 더 널리 알려지게 된다고 생각해왔다는 것.

또 김 대표가 디즈니뿐만 아니라 아마존 등 그 외 비 게임 기업에도 매각 의향을 타진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는 소식이다. 또 적격인수후보 사모펀드들은 이미 김 대표의 의향을 파악하고 디즈니 측 관계사를 통해 접선하기도 했으나 관심이 없다는 회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넥슨 관련주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주가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8.30%, 5.61% 하락한 1만 1600원, 9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주가가 힘이 빠졌다는 분석.

한편 넥슨 인수를 위한 본 입찰은 내달 15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텐센트, 카카오, MBK파트너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털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넷마블의 경우 MBK파트너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전에 뛰어드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패러독스의&DLC 정책에&유저들 비판 게세

26일 출시가 예고됐던 패러독스의 대전략 시뮬레이션 신작 '임페라토르: 로마'가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의 패러독스에서 선보인 대전략 시뮬레이션에서 지속적으로 비판받던 DLC 정책으로 인해 게임이 미완성으로 보인다는 것. 팬들은 “돈에 눈이 멀어서 미완성 게임 급하게 출시한 거 같다”, “고대뽕에 취할 거 아니면 원래 하던 유로파 4 크킹2 하러 가는 것이 좋다”며 게임 완성도에 대한 거침없는 불만을 쏟아냈다.

또 게임성 자체에 대한 평가는 그래픽의 발전이나 신규 유저를 위한 튜토리얼, 전쟁 메커니즘 등에 긍정적 평가를 했지만 인터페이스나 각종 버그는 비판받았다. ‘크루세이더킹즈2’나 ‘유로파’ 시리즈에서 보여줬듯이 추후 업데이트나 DLC로 게임 콘텐츠가 추가 및 보강된다면 평가가 바뀔 것으로 보는 유저도 많았다. 계속되는 유저들의 지적에도 변함없는 DLC 정책이 새로운 신작에 어떻게 적용될지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

”21세기판 문화대혁명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유혈표현, 영어제목, 미신 등의 요소를 전면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강도 높은 새 판호 발급 규정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그야말로 21세기판 문화대혁명이라며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판호 발급 규제 강화로 국내 작품의 중국 출시가 지연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했다. 이 외에도 중국 개발작품의 재미가 크게 떨어질 것이란 유저 반응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판호 발급 규정 새 방침에 따라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작품들의 경우 대규모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면서 “국내 게임시장 영향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