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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신작 프로젝트 `이브` `니케` 공개…내년 글로벌 공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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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발표에 나선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시프트업이 신작 ‘프로젝트&이브’와 ‘프로젝트 니케’를 앞세워 내년에&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4일 서울 사옥에서 ‘크랭크 인 쇼케이스’를 갖고 AAA급 대작을 표방하는 '프로젝트 이브'와 '프로젝트 니케' 등 미공개 신작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회사는 먼저 ‘프로젝트 이브’를 통해 글로벌 AAA 타이틀 제작에&도전한다. 이 작품은 싱글 플레이 베이스의 액션 게임으로 극한의 액션과 그래픽 퀄리티로 제작 중이다.&플랫폼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PS)4, 엑스박스 원등 콘솔과, PC를 지원한다.

이 작품 개발에는&김형태 대표를 포함해, 이동기 프로그램 총괄, 이창민 원화총괄, 이충엽 FX총괄, 이주환 프로듀서 등 핵심 개발자를 포함해 10여명의 개발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재는 개발 초기 단계지만&진척률이&낮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종적으로 개발인력을 100~120여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작품의 경우 19세 이용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는 선정성보다는 전투부문에서 제약을 두지 않기 위해서다. 다시말해 창의력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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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장에서 공개된 '프로젝트 니케' 영상 일부

이날 함께 공개된 ‘프로젝트 니케’는 캐릭터 디자인과 라이브 2D 기술 등 이 회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모바일 게임이다.

이 작품은 외계인에 의해 몰락한 지구에서 인류를 대신해 전장에 나선 전투 안드로이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슈팅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슈팅게임과 달리 스마트폰의 세로 화면으로 플레이하는 세로 뷰 방식이며 간단한 조작과 쏘는 재미를 갖고 있다.

이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라이브 2D를 활용한 사실적인 움직임 △한 손 조작 스마트 플레이 슈팅 △실시간 공유 멀티 플레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작품은 내년도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15세 이용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3D 스캔 스튜디오, 퍼포먼스 캡쳐 시스템 등의 설비와 제작 공정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설비와 제작 공정 등의 경우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보다 생생한 표현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개발에 필요한 자금 문제와 관련해선 기존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김형태 대표는 당초 예상한 개발자금의 경우 투자 유치를 통해 충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유동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3년만에 시프트업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단지 신작 타이틀뿐만이 아닌 게임에 대한 시프트업의 자세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만큼, 유저분들 뿐 아니라 한국의 뛰어난 개발자분들도 뜻을 함께 해 주실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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