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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베스파 `킹스레이드` 오류 방치 의혹 극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4-01

킹스레이드
킹스레이드

베스파, '킹스레이드' 오류 방치 의혹 극복할까

베스파의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서 일부 상점 시스템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오류가 발견돼 논란. 회사 측이 해당 내용에 대한 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반년 간 이를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을 모은다.&

베스파는 최근 ‘영광의 리그’의 휘장 상점에서 재화(휘장)를 소모하지 않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돼 해당 기능을 중단시켰다. 조사 결과, 지난해 9월부터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유저들이 그간 해당 문제에 대해 수정 요청을 보냈으나 회사 측이 이를 방치해왔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는 것. 수개월 간 이를 악용하며 재화 소모 없이 아이템을 구매해&이익을 챙긴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그간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겨온 다수의 유저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

앞서 이 같은 무제한 뽑기 및 재화 복사 성격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를 이전 시점으로 되돌리거나 악용 사례를 찾아내 제재를 가하는 방식으로 대처가 이뤄져왔다. 그러나 이번 ‘킹스레이드’의 경우 며칠 단위가 아닌 6개월에 달하는 기간이라는 점에서 해당 범위를 산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이번 문제로 인해 부당함을 느낀 유저들의 반발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 베스파 측은 현재 데이터 추출 작업 중이며 이를 완료하고 최대한 빠르게 후속 조치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때문에 훼손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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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3년 만에 미공개작 발표…어떤 작품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4일 서울 신논현 자사 사옥에서 미공개작을 발표하는&‘크랭크 인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 회사의 신작은 지난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 행사에서는 작품 첫 공개는 물론 개발 스튜디오 소개 및 투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 회사가 ‘프로젝트 이브’ 등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어 함께 공개가 이뤄질지도 관심거리.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차기작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출시된 ‘데스티니 차일드’가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1위 등 높은 흥행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차기작에 대한 흥행 기대감도 높게 여겨지고 있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시프트업이 약 3년 만에 신작 공개에 나선다”면서 “차기작도 흥행에 성공할 경우 시프트업이 메이저 게임개발업체로서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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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4일 '언리얼 엔진' 간담회 개최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4일 글래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언리얼 엔진 성과와 계획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게임개발자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될 새로운 언리얼 엔진의 기술과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시작해요 언리얼' 행사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꾸준히 언리얼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30일에 열린 이 행사에는 600여 명의 개발자들이 세미나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 언리얼 엔진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투자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져가고 있다. 현재 유니티 엔진과 더불어 양대 엔진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에픽게임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업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리얼 엔진이 지금의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적인&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으로 어떤 성과를 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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