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이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5월 16~17일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16일은 선수들이 사용자 지정 게임으로 대결을 펼친다. 17일 경기는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파이널 매치와 동일한 형태인 4선승제 매치가 실시된다.

올스타전 경기에 참여할 선수 라인업은 대서양, 태평양 디비전에서 각 6명씩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팬 투표로 선정된 선수와 디비전 별 12명의 후보 선수를 더해 총 36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한다. 후보 선수는 선수, 코치, 중계진 및 리스 스태프 투표로 결정된다.

경기에 참가할 선수 투표는 오버워치 공식 사이트에서 내달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발 명단은 5월 초 공개된다. 후보는 그 후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늘부터 내달 9일까지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3'를 할인 판매한다. 해당 게임은 할인 기간에 25%에서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