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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M` 등 기대작 출시...캐주얼 장르 세대교체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3-22

크레이지아케이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최근 '크레이지아케이드'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이 등장한데 이어&'카카오프렌즈' '디즈니' 등&유명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 론칭을 앞두는 등 캐주얼 장르의 분위기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기존 온라인게임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물풍선을 설치 및 터뜨리는 방식으로 상대와 대결하는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 특히 18여년 간 명맥을 이어온 장수 온라인게임이 모바일로 출시됨에 따라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앞서 모바일게임 시장은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뮤 오리진’ 등 온라인게임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MMORPG를 제외한 그 외 장르 성공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것.

이번 ‘크아M’은 이 같은 RPG 장르에 편중된 판도를 뒤흔들 신작이라는 평도 없지 않다.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신청자가 3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론칭 첫날 유저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인기에 몸살을 앓기도 했다는 것.

또 '크아M' 이후에도 기존 퍼즐 및 SNG 등과 같은 캐주얼 장르에서의 기대작 출시 사례가&이어질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ㆍ조계현)는 꾸미기 퍼즐 게임 ‘프렌즈타운’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최근 사전 예약 신청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IP 게임 중 첫 200만명 달성이자 최대 기록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앞서 ‘프렌즈팝콘’ 및 ‘프렌즈마블’ 등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카카오프렌즈 IP 위력이 검증됐다는 것도 기대감을 더한다는 평이다.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내달 디즈니 IP를 활용한 ‘디즈니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퍼즐 플레이와 맞물려 이야기 전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미키 마우스 쇼츠’ ‘알라딘’ ‘푸’ 등 디즈니 IP를 기반으로 콘텐츠가 제공돼 폭넓은 유저층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선보인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이 매출 순위 30~4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신작도 이에 비견되는 성과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이밖에 비주류 장르에서의 기대작 등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선보인&'피버 바스켓'은 길거리 농구 소재 게임으로, 모처럼 등장한 스포츠 장르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프렌즈타운'

이 작품은 일대일 또는 3대3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사키루’ 최상현이 메인 아트디렉터를 맡아 구현된 카툰 렌더링 그래픽의 비주얼 구성도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출시 나흘째인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30위권을 기록, 완만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농구 소재 스포츠 게임의 경우 경쟁작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 작품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도 없지 않다.

최근 모바일 시장은 MMORPG의 상위권 고착화가 계속되는 추세로, 캐주얼 및 스포츠 장르 신작 안착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다. 때문에 모처럼 등장하는 이번 기대작들의 흥행 추이에&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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